수행과 실천

주지스님과의 인연

자비도량참법과 주지스님의 귀한 인연에 대해서

불자님 !

반갑습니다.

저에게 자비도량참법 경전을 만난 것은 부처님의 가피였습니다.

선방에 정진하고 수행하는 중에 자비도량참법을 소의경전으로하여 매일 법당에서 환희심으로 기도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는 십지보살행의 바른 수행을 할 수 있는 이 훌륭한 경전을 ‘전국 불자님들께서 금강경보다 더 친근하게 매일 독송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발원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부처님 전에 매일 발원하며 기도하다 보니 서원과 원력이 구족되어 자비도량참법을 전국에 무료로 법보시 할 수 있는 인연을 짓게 되었으며, 불자님들이 각자 집에서 기도 할 수 있도록 기도 방법을 만들어서 전법과 권선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공덕으로 2004년 자비도량참법 원찰로써 보혜사 도량을 건립하였고, 지금은 십지보살행을 함께 서원하며 세세생생 행복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사찰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부처님의 가호 아래 함께 기도하고 정진하신 모든 분들의 신심과 원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보혜사가 부처님의 정법을 수행하고, 보살행을 실천하는 도량으로 잘 성장하도록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공덕을 모든 존재의 행복에 널리 회향합니다.

모든 살아 있는 존재가 행복과 행복의 원인을 갖게 되기를...

모든 살아 있는 존재가 고통과 고통의 원인에서 벗어나기를...

모든 살아 있는 존재가 즐거움과 즐거움의 원인을 갖게 되기를...

모든 살아 있는 존재가 좋아함과 싫어함에서 벗어나 대평안에 이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