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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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2. 그때 어떤 천신이 밤이 아주 깊었을 때 아주 멋진 모습을 하고 제따 숲을 환하게 밝히면서 세존께 다가왔다.

     다가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섰다. 한 곁에 선 그 천신은 세존의 면전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천신]

     “이로움을 원하는 자는 무엇을 주지 말아야 하며

     인간은 무엇을 버려서는 안 됩니까?

     어떤 유익한 것을 베풀어야 하며

     사악한 것 베풀어서는 안 됩니까?”

 

3. [세존]

     “인간은 자신을 주어서도 안 되며

     자신을 버려서도 안되느니라.

     유익한 말은 베풀어야 하고

     사악한 [말은] 베풀어서는 안되느니라.”

 


<상윳따니까야 제1권 천신상윳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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