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로서 실천하는 행(방편)에 몇 가지가 있다.
첫째, 보살은 삶과 죽음의 고통스러운 길이 있는 반면 열반의 공덕이 있
음을 잘 관찰해애 한다. 한편 중생을 위해 사바세계에서 가지가지 고통
을 받으면서도 퇴굴심을 갖거나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 이를 보살의 불
가사의라고 한다.
둘째, 보살은 인연 없는 중생에게도 연민심을 가져야 한다. 즉 상대방에
게 배려를 받지 못했을지라도 은혜를 베풀고, 그러면서도 대가를 바라지
않아야 한다. 이 또한 불가사의한 일이다.
셋째, 중생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행하지만 보살은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해 고행한다. 보살은 이타利他를 하면서 자리自利인 것처럼 받아들인
다. 이 또한 불가시의하다.
넷째, 보살은 나쁜 행동을 하는 중생을 보고 어떤 때는 꾸짖고, 어떤 때
는 온화하게 타이르며, 어느 때는 멀리 내쫓고, 어느 때는 악인의 마음으
로 중생을 제도한다. 또 오만한 사람이 있거든 자신도 상대방에게 오만
하게 보임으로써 그 중생을 제도한다. 그러면서도 내심으로는 조금도 오
만한 마음이 없어야 한다. 이것을 보살의 불가사의한 방편이라고 한다.
열반경
보살로서 실천하는 행(방편)에 몇 가지가 있다.
첫째, 보살은 삶과 죽음의 고통스러운 길이 있는 반면 열반의 공덕이 있
음을 잘 관찰해애 한다. 한편 중생을 위해 사바세계에서 가지가지 고통
을 받으면서도 퇴굴심을 갖거나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 이를 보살의 불
가사의라고 한다.
둘째, 보살은 인연 없는 중생에게도 연민심을 가져야 한다. 즉 상대방에
게 배려를 받지 못했을지라도 은혜를 베풀고, 그러면서도 대가를 바라지
않아야 한다. 이 또한 불가사의한 일이다.
셋째, 중생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행하지만 보살은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해 고행한다. 보살은 이타利他를 하면서 자리自利인 것처럼 받아들인
다. 이 또한 불가시의하다.
넷째, 보살은 나쁜 행동을 하는 중생을 보고 어떤 때는 꾸짖고, 어떤 때
는 온화하게 타이르며, 어느 때는 멀리 내쫓고, 어느 때는 악인의 마음으
로 중생을 제도한다. 또 오만한 사람이 있거든 자신도 상대방에게 오만
하게 보임으로써 그 중생을 제도한다. 그러면서도 내심으로는 조금도 오
만한 마음이 없어야 한다. 이것을 보살의 불가사의한 방편이라고 한다.
열반경